네이버웹마스터도구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토플 Tip
    토플이란(TOEFL) 2019. 5. 29. 00:32

     

    여기에 제가 드리고 싶은 Tip은 ... 

    제가 오래 공부하면서 잘못 공부한 적도 있었고, 지방에서 공부하느라 지방 학원을 몇 달 다녔는데 사실 학원은 저한테 잘 안맞았던 것 같아요 제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어울려서 밥먹으러 다니고 미쳤었거든요 

    그래서 독학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 제가 겪은 가장 좋은 공부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공부방법이므로 너무 믿지는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Voca 

     

     

    초록이>>

    다들 초록이 아시죠? 초록이는 전부 외우셔야 됩니다. 저는 동의어까지 외우기 싫어서 맨 앞에 기본 단어들만 외웠습니다. 그래도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에서 모르는 단어는 외우고 넘어가니 동의어는 자연스럽게 많이 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초록이 동의어를 외우지 않았지만 거의 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퀴즐렛>>

    단어 외우기 진짜 힘들지 않나요? 너무 방대하고 많거든요! 스터디를 만들어서 같이 벌금내면서 외워보기도 하고, 혼자서 죽으라고 노트에 적어가며 외워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알게 된 방법은 <퀴즐렛>이었습니다. 엑셀에 외울 단어와 뜻 쭈욱 쓴다음, 퀴즐렛에서 한번에 업로드 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외우다보니,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느껴졌어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계속 반복해서 외우니 훨씬 쉽게 외워졌습니다. 모바일, 컴퓨터 전부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사용 가능하니 꼭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용어>>

    초록이에 붙어있는 전문용어나 각종 문제집에 첨부되어 있는 전문용어집 다들 갖고 계시죠? 가능하다면 외우시는 것이 빨리 점수내기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전문용어라서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숨이 턱 막히는 경험들을 하실 거예요. 그냥 대충 외우고 넘어가시면 나중에 문제 풀다가 많이 보이는데 이때 모르면 다시 외우고 외우고,,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진 것 같습니다. 

     

     

    2. Reading 리딩 

     

     

    제가 처음에는 한글 해석도 내용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제 전공이 예체능이다보니, 특히 이과쪽 지문들은 너무나도 생소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글 지문만 보고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리뷰하는데 시간이 엄청 들었죠... 

    그리고 토플 지문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서 제대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고 20점 중반에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방법을 써보았지만

    제가 효과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하루에 1~2지문을 풀고 정말 지문과 문제 모두 정확하게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는 전부 체크하여 외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리뷰를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나중에는 모르는 단어가 확 줄어들면서 리뷰 시간도 확!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오답 문제 뿐 아닌 전체 문제를 다시 보고, 정확하게 답과 답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리딩도 노트테이킹을 꼭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노트 테이킹을 안하면 불안하고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래서 영어로 무작정 따라 적고 했는데 머릿속에 하나도 남지 않아서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 뒤로는 단락별로 내용을 한글로 빠르게 간단하게 적었고 중요한 부분은 동그라미 쳐놓으면서 머릿속에 집어 넣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시험을 치다보면 노트테이킹을 다시 읽으면서 확인할 틈이 없어요. 저에게 노트 테이킹은 머릿속에 넣기 위한 과정이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눈으로만 보고 푸는 것 입니다. 문제집에 절대 체크하지 마시고, 해커스인강에 있는 컴퓨터로 풀어보도록 나온 액츄얼 테스트 같은 거 꼭 풀어보시고, 정규 문제집, 액츄얼까지 전부 풀어보시고 정리하신 분들은 구글링하셔서 TPO로 꼭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1. 모르는 단어 전부 암기, 정확한 해석 리뷰  2. 노트테이킹 3. 컴퓨터로 풀기 입니다!

     

     

    3. Listening 리스닝

     

     

    리스닝은 정말 저에게 애증의 과목입니다. 흑... 결국 이번 시험에 점수가 5점이나 떨어졌던 과목이예요. 그래도 처음에는 하나도 안들렸는데 이 정도 온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스닝 공부방법은 

    하루에 컨버1, 렉처1 시간이 안되면 둘 중 하나만이라도 풀고 딕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사실 쉐도잉이 스피킹에도 좋고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하여서 쉐도잉을 하였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른 과목들도 전부 공부하고 제 개인적인 일도 해야하니 너무 힘들어서 딕테이션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깨달은 것은 쉐도잉이나, 딕테이션이나 어떤 방법으로라도 좋으니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한 문장도 딕테이션 하기에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들을 수 있는데까지 끊어서 딕테이션을 하였고 점점 늘어가면서 조금 긴 문장도 한 문장씩 딕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들어 익숙해진 말들은 통으로 자연스럽게 귀에 들려옵니다. 

     

    리스닝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어떤 날은 하루종일 리스닝만 하기도 하였고, 보통 2~3시간씩 하려고 노력하였는데 라이팅 통합형은 따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귀가 열려서 good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만 공부하지 마시고 반드시 문제도 공부하셔야 해요. 제가 여기서 망했거든요... 

    귀찮아서 지문만 죽으라고 공부하고 문제는 리뷰하지 않았더니 시험 때 지문은 이해를 했는데 문제가 빨리 빨리 머릿속에 안 들어옵니다. 꼭 문제도 같이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리스닝도 공부할 때 나오는 모르는 단어, 숙어, 구어적인 표현, 전부 외워주세요! 

    특히, Conversation 단어와 Lecture 단어가 거의 다르니 각각 공부 꼭 해주셔야 됩니다. 

     

     

     

    3. Speaking 스피킹

     

     

    스피킹은 제가 거의 일년을 14점만 맞았던 버린 과목이였습니다. 자신도 없었고 공부도 안했고 정말 간신히 답변 몇 마디 할 정도로만 준비했었다가, 마지막으로 스피킹 한번 제대로 해보자 하고 공부한 것이 두세달 안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18점으로 오르더니 이번에 21점이 나왔습니다. 의외로 리스닝보다 오르기 쉬울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제대로 공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몇달전부터 한 방법은 하루에 무조건 스피킹 1시간 연습입니다. 

    어떤 날은 문제집에 있는 독립형 문제 하나 답안지만 주구장창 소리내서 암기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통합형만 답안지 그대로 암기해보기도 하고, 자꾸 말하는 연습을 하였는데 혼자서 하지 않고 반드시 답안지 음원 틀어놓고 한 문장씩 쉐도잉하면서 공부하다보니 발음을 많이 교정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피킹 4번과 6번은 시간을 들여서 렉처도 딕테이션 하고, 모르는 단어는 전부 외우고, 답안지도 많이 따라 읽었습니다. 

    스피킹 3번과 5번도 연습을 많이했죠! 그리고 3번과 5번은 연습한만큼 점수로 가장 빨리 돌아오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실제 시험장에서 독립형 문제들은 정말 까다롭고 어려운 주제들을 만나서 제가 공부했던 것들 중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연습해서 외워두었던 문장들로 자연스럽게 채워넣다보니 점수가 오른 것 같습니다. 

    음, 예를 들면, ~ is very important (beneficial/ crucial/ good) for students(me/people). This is because it helps me through ~ 이런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입에 붙어서 나온 것 같아요. 

    스피킹 포기하신 분들, 하루에 한시간씩만 진짜 꾸준히 투자하시면 점수 나옵니다 ㅠㅠ 

     

     

    4. Writing 라이팅 

     

     

    1. 라이팅 통합형

    템플릿 외우시고(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 외웠어요), 사실 저는 통합형 리스닝 공부를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리스닝 실력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점수가 오르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안한 것은 아니예요. 몇개정도는 딕테이션도 하였고, 모르는 단어도 외웠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답안을 통으로 외운 것들이 2개 정도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리딩 내용은 안쓰고 리스닝만 써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둘다 밸런스있게 쓸 때 점수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딩은 어떤식으로라도 패러프레이징하여 주장을 정리하여 쓰고, 리스닝은 거의 들은 그대로 써도 괜찮은 것 같아요! 

     

     

    2. 라이팅 독립형

    첨삭도 받아보고, 스터디짜서 하루에 하나씩 써보기도 했지만, 이때는 점수가 오히려 떨어졌었죠...

    저한테 가장 맞는 방법은 무조건 문제집에 나온 독립형 샘플 에세이를 통으로 외워버리는 방법이였습니다.

    외우는 것 정말 힘들지만, 머릿속에 든 문장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제가 작문한 에세이는 문법으로는 맞을지라도 영어스럽지 못하다고 해야할까요?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라이팅 정말 못하시겠다 하시는 분들,,, 그냥 외우세요.. 저는 외우고 나서부터는 독립형 거의 good 받았습니다... 

     

    물론, 통으로 외운다고 해서 시험장에서 그대로 가져다가 쓸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외우고 또 외우고 그리고 문장 속에 있는 숙어나 어떤 특정한 영어스러운 표현들을 어떻게 써야 자연스럽게 쓰는지 알게되고 그런 것들을 더 외웠습니다. 

     

    사실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데 그래도 그런것들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쌓이고 쌓여서 작문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전날까지도 외우기만했고 제 자신의 글은 아예 쓰지도 않았습니다. 올해부터는 한달, 또는 한달반에 한번씩 시험을 봤는데 그냥 한달동안 이것저것 외우고 시험장가서 처음으로 에세이를 썼습니다. 

    좀 위험한 방법이긴 하지만, 저는 첨삭을 해줄 선생님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따로 제글을 쓰는 연습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off topic으로 심각한 점수를 받곤 하는데, 시험 보실 때 문제가 딱 뜨면, 바로 적어내려가지 마시고, 최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해석하여 읽고, 종이에 3~4분 동안 문제에 대한 근거 2가지와 아주 간단하게 예시까지 적어 뼈대를 만든 후 라이팅을 시작하는 것이 off topic을 피하는 가장 좋은 길 같습니다. 

    시험 볼 때 많이들 당황하셔서 문제를 끝까지 안 읽고 대충 보고 바로 라이팅을 하시거나 무조건 답안을 작성하다가 글이 산으로 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꼭 뼈대를 만드시고 글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토플은 너무 힘든 시험인 것 같습니다... 너무 외롭고 치열한 싸움이예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원하는 성적으로 돌아올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블로그는 시간 될 때 계속해서 배경지식에 대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주제들 댓글에 달아주시면 틈틈이 조사해서 올려드릴께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