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history] Aztec civilization 아즈텍 문명

 

 

토플에서 가끔씩 고대 문명에 대하여 문제가 나오는데 비중 있는 내용으로 잘 알아두시면 좋아요! 

제 경험으로는 리스닝 렉쳐 지문으로 한 번 나왔었고, 해커스 문제집 지문으로도 나왔었네요

 

마야 문명, 잉카 문명과 더불어 토플 여러 자료들과 책들 찾아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이니 꼭 알아두셨으면 좋을거예요, 특히 밑에 설명드렸지만 Chinampa system 은 여러 기출문제집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입니다. 그리고 아즈텍 문명의 주식에 대해서도 리딩 기출 문제에서 여러번 다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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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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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문명은 1250년~1521년 멕시코 분지에서 발달한 문명입니다. 

 

 

1) 마야 문명을 계승하였고 처음에는 수렵인으로 시작하였다가 주변의 여러 문화에서 배우면서 발달함 

 

 

2) 엄격한 계급 사회 구조 : 사회 계층과 직업에 따라 거주구역이 나뉘어짐 

고대 아즈텍 문명의 계층구조

 

3) 식생활 : 주식: 옥수수, 콩, 호박 / 단백질로: 생선

               기본 양념: 소금, 고추 

 

 

4) 농업 기술 발달 

• 늪지대의 물 빼는 기술 
• 호수로부터 식수 끌어오는 수로 건설
• 호수의 수로가 발달하여 편리한 운송 수단으로 사용
• 제방도 쌓아서 홍수로부터 섬 보호 
• 치남파(Chinampa) : 농사짓기 힘든 땅에 사는 아즈텍인들이 호수나 늪지에 경작할 수 있는 땅을 만듦

 

      *치남파 만들기 순서 

 

      1. 적당한 얕은 물 or 습지 찾기 

      2. 통나무를 각 귀퉁이에 박아 직사각형 틀을 만듦

      3. 밧줄로 각 나무를 이어 묶기

      4. 그 안에 나뭇가지, 호수 퇴적물, 수초, 식물 유기물, 흙을 채워서 밭 만들기

      5. 가장자리에 나무 심어서 뿌리내리게 하여 보존 효과 

 

      *치남파 장점

      1. 가뭄에 영향받지 않음

      2. 거름으로 만들어 비옥함

      3. 수확량이 당시 일반 농경지의 4배 이상으로 많음 

      4. 옥수수, 콩, 호박, 고추, 채소 재배 

 

 

 

5) 역사 기록: 상형 문자 사용 => 정치적 목적으로 지식인만 사용

 

 

6) 주변 국가 정복하여 직접 통치하기보다는 공물 받음 

 

 

7) 스페인의 침략으로 멸망 

      멸망 가설 1. 스페인의 발달한 군사 기술로 인하여 멸망

      멸망가설 2. 스페인 군인들과 접촉으로 인한 전염병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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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전문 용어]

• Aztec civilization                  아즈텍 문명 
• hierarchy                            계급 제도, 계급제 (rank, class, caste(봉건적인))
• maize, corn                         옥수수 
• pumpkin, squash                  호박
• drainage                             하수, 배수 장치 
• drain                                  물을 빼내다 
• channel, waterway, canal       수로 
• bank                                  제방, 둑 
• wetland, marsh, swamp         습지
• log                                     통나무
• sediment, deposit                 퇴적물
• organic matter                     유기물
• manure, fertilizer                  거름
• hieroglyph                           상형 문자
• pictorial symbol, hieroglyph   그림 문자
• tribute                                공물
• epidemic, infection, plague    전염병 
• craftsman                            장인, 예술가, 기술자 
• craftmanship                        손재주, 솜씨, 기능
• utilitarian                             실용적인, 공리주의의, 공리주의자 
• lavish                                  낭비하는, 사치스러운
• aristocratic                           귀족의, 귀족주의의, 귀족적인
• aristocracy                           귀족 정치, 귀족 사회
• aristocrat                             귀족 

 

 

 

 

[좀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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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해보니, 아즈텍 문명이 자리잡았던 장소가 땅이 농사짓기에 아주 힘든 척박한 땅이였다고 합니다. 비가 일단을 잘 내리지 않아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인 우기는 보통 5월에서 10월까지였고, 그 외의 날은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 땅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옥수수가 주된 주식이였고 식용 선인장도 많이 길렀다고 합니다. 단백질로는 콩, 칠면조, 그리고 큰 호수가 있어서 생선을 섭취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념으로는 소금과 고추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아즈텍 문명이 자리잡은 곳에는 짠물 호수가 있어서 그 호수로부터 소금은 쉽게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즈텍 문명이 자리잡은 곳에는 다섯개의 큰 호수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중 식수로 사용가능한 민물 호수도 있었던 반면, 짠물 호수도 섞여 있어 제방을 쌓아 이 호수들을 구분하였다고 합니다. 거기에다 이 제방은 홍수도 예방하는 다목적 댐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호수에 수로를 만들어서 집 가까이까지 많은 곳에 연결하여 식수로도 사용하고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편리하게 사용하였고, 거기에 수로에 카누를 타고 다니면서 편리한 운송 수단 역할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즈텍 문명은 치남파 시스템이 참 독창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척박한 땅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호수 가장자리 얕은 물가에 나무를 말뚝 박고 그 안에 온갖 퇴적물들과 흙으로 메꾸어 거름이 가득한 비옥한 땅을 만들어 농사를 지었던 방법인데요, 다 만든 다음에는 가장자리에 버드나무를 심어서 메꾸어진 흙과 거름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나무들이 뿌리를 내려서 잘 보존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치남파 밭에 가기 위해서 카누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치남파 시스템은 굉장히 영리하게 잘 되어 있어서 비료를 따로 줄 필요가 없고 비옥함으로 인하여 많게는 일반 농사짓는 땅의 4배까지 수확량이 나와서 한 때는 치남파로 아즈텍 사람들이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민지 시대에 들어가면서 도시의 인구가 팽창하고 계속해서 범람되는 호수의 문제로 점점 쇠퇴해지고 나중에는 거대한 배수시설이 만들어지면서 이 곳의 물은 거의 사라지고 치남파 시스템도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하네요. 조금 남아있는 치남파 시스템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즈텍은 특히 귀족사회와 평민사회로 나뉘어진 계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하위인 노예는 어떠한 선택권 없이 강제로 일을 해야했고 물질의 개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층에는 상인이 있었는데 아즈텍의 장거리 상인은 다른 지방까지 다니면서 크게 활동하여 평민이지만 귀족처럼 조금 나은 대우를 받았던 영향력이 있던 계층으로 상인의 집안은 계속해서 상인을 하며 계층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보편적인 평민인 농민은 농사지면서 생계를 유지해야했고, 또 귀족에게 지속적인 공납을 하며 귀족을 먹여살렸다고 합니다!   

 

 귀족들은 그림문자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상형문자라고도 하는데, 그림을 보고도 의미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한 그림언어로 문서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모두가 사용했던 것은 아니고, 오직 귀족에 의해서만 관리되고 문서가 작성되며 의미 전달이 되었는데 귀족들은 귀족학교에서 특별히 교육을 받으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많은 문서들이 있었는데 스페인 정복 당시 많이 태워서 잘 보존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스페인의 정치적인 목적이겠지만 깊고 오래된 가치있는 문명의 기록들이 정복될때마다 파괴되고 없어지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아즈텍은 또한 끝없는 전쟁을 하며 발달한 문명입니다. 전쟁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귀족도 평민도 각각 군인으로서 훈련과 교육을 받고 소수의 귀족군인들과 평민 군인들로 이루어져 왕이 이끄는 군대가 만들어지면 전쟁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전쟁을 할 때 적들을 죽이지 않고 대신 산 채로 사로잡아서 자신들의 제물로 쓰거나 또는 노예 아니면 사로잡아 돈을 받고 다시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여러 재산의 목적으로 사로잡는 방법을 택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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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is not the result of a single lucky strik, but is instead the cumulative result of a lot of hard work. 

Success happens over time and only after a series of correct decisions and small victories. 

 

어떤 에세이에서 본 제가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토플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끝없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이미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해오면서 공부해오신분들은 물론 쉽게 원하시는 점수를 얻어가시겠지만, 그렇지 않고 특히 예체능 하시는 분들, 물론 저도 포함해서 정말 많이 힘들어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저도 음악만 하다가 다음 진학을 선택하기 위해서 토플을 접해보니 정말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해야될까요?

정말 안되는게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 저에겐 토플시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런 말도 들어봤습니다. 이거는 해서는 안되는 시험이라고요.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다보니 정말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방대한 양의 지식들이 제 머리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고 한글로 해석된 지문도 이해가 안가던 토플 지문들이 어느덧 영어로도 자연스럽게 해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울기도 많이 울고 끝없는 토플 공부로 인하여 성격도 좀 나빠진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확실히 얻은 것은 참 많은 시험인 것 같습니다. 전 진짜 영어 완전 포기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부모님께서 병원에서 검사받고 나온 진단서에 영어로 내용이 써졌있는 의학 전문 용어들인데도 거의 해석이 되더라고요.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은 항상 비슷하게 나와서 굉장히 슬럼프가 되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실력은 제가 생각해도 많이 향상된 것 같아요.

 

정말 애증의 시험인 것 같네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것을 갖게 될 거예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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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라틴아메리카 고대문명 - 아스테카

• 저자 박병규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교수

• 제공처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ttp://snuilas.snu.ac.kr/htm/main/main.php

  [네이버 지식백과] 아스테카 삶의 문학적 형상화 (라틴아메리카 고대문명 - 아스테카, 박병규)